미국 소비자들이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연말 쇼핑 예산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.
22일(현지기간) 블룸버그는 '높은 물가 상승률이 미국 구매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'면서 '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말 쇼핑 예산 부담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날 것'이라고 분석했다.
앞서 미국 노동부는 지난 9일(현지기한) 미국의 4월 구매자물가지수가(CPI)가 작년 동일한 시간에 비해 6.3% 올랐다고 밝힌 바 있다.
이것은 월가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5.3%보다 높았고, 1990년 직후 무려 38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.
이를 두고 딜로이트 컨설팅 모임은 소비자들이 높은 물가 상승률로 인해 큰 부담을 알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었다.
딜로이트는 '최근 1,800명의 미국 성인을 타겟으로 온/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, 응답자 가운데 20% 이상이 연말 쇼핑 지출이 평소보다 늘어날 것 같다고 답했다'고 밝혔다.
이어서 '응답자 가운데 42%가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출 덩치에 타격을 주고 있을 것이다고 이야기 했다'면서 '지난해 같은 기한에 트립닷컴 할인쿠폰 비해 인플레이션을 지목한 응답자 비율이 26%가량 늘어난 수준'이라고 전했다.
그러나 '높은 물가 상승률에도 불구하고 구매자들이 지출 규모를 줄이고 있지 않습니다'면서 '팬데믹 시간 동안 억눌린 수요가 폭발해 올해 연말 쇼핑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7~6% 늘어날 것'이라고 예상했다.
그런가하면 딜로이트는 전 세계를 강타한 공급망 병목 반응이 구매자들의 발목을 붙잡고 있을 것입니다고 밝혀졌다.
앞서 작년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바로 이후 전 국민적으로 제품 수요가 줄어들자, 회사들 역시 제품 제공량을 큰 폭으로 줄인 바 있을 것입니다.

이와 관련해 딜로이트는 '요즘 조사 결과 응답자 가운데 무려 66% 이상이 품절 정황을 경험했다'면서 '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상품을 사고 싶어도 사지 못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'이라고 경고했다.
이어서 '제공망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당국자들의 역할이 확 중요해졌다'면서 '제공난이 해소될 경우 인플레이션 역시 자연스럽게 완화될 것'이라고 분석했다.